▲ 화성시청소년성문화센터 관지숙 센터장(사진 왼쪽)과 경기남부하나센터 허용림 사무국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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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소년성문화센터(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운영)는 19일 평택YMCA 경기남부하나센터와 북한이탈주민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용 대상자에 대한 지식정보 교환 및 위탁교육, 성문화 프로그램 지원 등 가족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하여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곽지숙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성 관련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 이탈주민 청소년과 가족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기남부하나센터 허용림 사무국장은 “두 기관이 원활하게 협력해 북한 이탈주민 청소년과 가족이 남한 사회에 적응하고 잘 정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성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해 설치된 청소년 성교육 전문기관이다.
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의식과 성문화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 11월에 개관했으며,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위치하고 있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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