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린바이오사이언스가 친환경 살균수 제조기기를 화성시에 전달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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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전국이 비상인 가운데 화성시 관내 기업들의 지역돕기가 끊이지 않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5일 동탄 4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친환경 바이오 제품 제조·판매 기업인 ㈜서린바이오사이언스의 ‘친환경 살균수 제조기기’전달식이 열렸다.
이날 후원된 친환경 살균수 제조기기는 손소독제나 물품 및 기구 등의 소독에 사용되는 살균수를 제조할 수 있는 기기로 단 4L의 원료로 4,000L의 생산이 가능하다.
동탄 4동 행정복지센터는 해당 기기를 살균수를 필요로 하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청사 내에 비치할 계획이다.
4일에는 삼성전자 사회공헌팀이 화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2,500매의 마스크를, 삼성전자 소통협의회는 동탄출장소와 동탄권역 행정복지센터 8개소에 총 5,200매의 마스크를 후원했다.
후원된 마스크는 5일부터 재난취약계층과 민원 응대 공무원을 대상으로 우선 배부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화성시 관내 기업들은 각종 복지관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시설에 대한 기부행렬이 계속되고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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