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을 대상으로 노동인권 교육과 보드게임을 접목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화성신문
|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윤희) 청소년수련관은 7~12월 지역 중·고등학교 17개교 100학급 총 3천300명을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청소년노동인권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동인권 전문 강사가 학교와 기관를 찾아 연령대에 맞는 맞춤형 수업을 진행하고, 근로 현장에 필요한 내용을 중점으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교육은 노동인권 감수성 키우기, 알기 쉬운 노동법, 아르바이트 십계명 등 노동을 하고 있거나 혹은 미래에 노동을 하게 될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정보로 구성해 큰 관심을 얻었다.
윤창주 화성시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우리 수련관은 2021년부터 4년 동안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올해도 화성시 청소년들이 교육을 통해 노동인권의 개념과 중요성을 이해하고, 노동권리를 보호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홍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