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6학년이 디지털 새싹 캠프를 통해 디지털 활용 방안에 대해 배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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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우초등학교(교장 하윤혜)는 19일 학생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과 AI 미래 기술 소양을 위한 디지털 새싹 캠프를 운영했다.
캠프는 교육부, 한국과학창의재단, 초등컴퓨팅교사협회 주관, 5~6학년 대상 ‘실생활 속 AI DATA 프로그램’이다.
특히 프로그램은 AI 데이터 키트를 활용한 데이터 처리 및 시각화 수업으로 구성했으며, 학생들은 센서를 통해 데이터 수집, 분석 및 시각화, AI 프로그램 제작으로 데이터 활용과 인공지능 기술 원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AI DATA Kit 알아보기 △조도 알람기 만들기 △불쾌지수 측정하기 등 실생활에서 활용하기 좋은 주제로 선정해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데이터를 수집하는게 어렵기도 했지만 직접 코딩하고 빛, 온도 등에 따라 반응하는게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하윤혜 석우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AI와 데이터 분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컴퓨팅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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