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민미디어제작단 ‘미식화성’이 신인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고 있다.

화성시미디어센터가 1일 시민미디어제작단인 △미식화성 △선택과연결이 제5회 경기마을미디어축제에서 각각 신인상(경기도지사상)과 우수활동상(경기콘텐츠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5회 경기마을미디어축제는 10월 27일 부천아트벙커에서 ‘경기마을미디어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개최됐다.

이날 화성시민미디어제작단인 ‘미식화성’이 올해 신인마을미디어부문에 선정돼 경기도지사상을, ‘선택과연결’이 우수활동팀에 선정돼 경기콘텐츠진흥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두 팀은 올해 화성시미디어센터의 ‘마을미디어활동가 양성과정’을 수료했다. ‘미식화성’은 건강한 식생활 문화와 화성시 로컬푸드에 대한 이야기를 라디오콘텐츠로, ‘선택과연결’은 화성시의 다양한 모습을 영상콘텐츠로 제작하는 활동을 해왔다.

화성시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올해 두 팀이 활동 첫해에 이와 같은 큰 성과가 있어서 매우 기쁘다”라며 “시민미디어제작단들이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