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17일 제1회 발안만세 축제가 발안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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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이정호)은 6월17일 아동, 노인, 원주민, 이주민, 다문화 등 발안지역에서 거주하고 있는 다양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이 만(滿)들어가는 세(勢)상’ 제1회 발안만세 축제를 개최해 주목받고 있다.
발안만세는 1919년3월 서울 만세운동을 시작으로 화성에서는 발안장터를 중심으로 우리 민족을 위한 만세운동이 펼쳐졌다.
또한 100년이 넘는 역사 발안만세의 뜻을 이어받아 제1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 ·공공기관·사회단체·기업 등이 함께하고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마을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통해 기획, 운영하는 주민주도형 마을 축제다.
특히 지역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발안만세 축제는 △페이스페인팅, 전통놀이, 팔찌 만들기 등의 체험, 공연, 나눔장터 및 플리마켓, 장애인·다문화·북한이탈주민 인식개선 캠페인, 지역 내 아동들이 그린 그림 전시 및 기상 등과 같이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먹거리를 준비해 기대를 받고 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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