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울림디딤돌 동아리 회원들이 발안만세시장 내 카페에서 작은음악회를 성공적으로 마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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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하모니카협회(이사장 복석규)가 진행한 화성시아르딤복지관 소속 어울림디딤독 하모니카 동아리의 작은 음악회가 11일 발안만세시장 내 카페에서 개최됐다.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연습했던 실력을 선보이지 못했던 단원들에게 제1회 작음 음악회라는 기회였던 동시에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복석규 하모니카협회 이사장은 “만들어진지 4년이 지난 하모니카 동아리가 이렇게 첫 번째 음악회를 진행하는 모습을 보니 감격스럽다”면서 “앞으로도 지원과 후원을 아끼지 않고 돕겠다”고 말했다.
이현호 아르딤복지관 관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라는 좋지 않는 시기를 겹쳐 활동해오던 어울림디딤돌 동아리가 드디어 시민들앞에서 연주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라며 “복지관에서도 동아리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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