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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노인복지관, 명절맞이 ‘행복(福)나눔 떡’ 전달
 
신홍식 기자 기사입력 :  2023/01/1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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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절을 맞아 복지관에서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들이 어르신들의 가정에 직접 방문해 떡을 전달하고 있다.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영진)12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남부 권역 어르신들 650가정을 위한 ‘2023년 행복()나눔 떡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설 명절 음식인 가래떡과 호박송편으로 구성했으며, 떡은 지역사회 나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떡마을후원처의 따뜻한 손길로 만들어졌다.

 

또한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53명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의 가정에 직접 방문해 명절 인사와 함께 안부를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후원품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쓸쓸하고 외롭게 지나갈 수 있는 설 명정에 이렇게 복지관에서 찾아와줘서 고맙다명절은 맞아 가래떡도 챙겨주고 명절 인사도 하니 올해도 복이 가득할 것 같다고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영진 남부노인복지관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주변에 소외되고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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