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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모두가 함께하는 ‘2022 화성미래교육포럼’
청소년 지역교육문제·해결 방안 제시
 
신홍식 기자 기사입력 :  2022/11/2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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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부터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정명근 화성시장, 박준석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화성시 교육을 위한 협력을 약속하며 손을 잡고 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준석)은 화성시, 화성시의회가 공동으로 ‘2022 화성미래교육포럼’을 24일 푸르미르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화성시, 화성시의회와 지역이 함께 만드는 마을공동체에 대한 논의 

와 미래교육의 동력을 마을에서 찾고자 하는 정책적 실현을 기대하며 기획했다.

 

또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화성시장, 화성시의회 의장을 공동위원장으로 구성해 학생들이 제 

안한 정책을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다는 기대를 품고 있다.

 

포럼 1부는 김진숙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연구위원의 ‘미래사회와 교육의 방향’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 

작으로 마을연계·미래교육·교육자치·진로 직업 분과 등 화성미래교육에 대한 분과별 정책 제안과 토 

론을 진행하며 현장 사례를 공유했다.

 

2부에서는 화성청소년교육의회 위원장이 문화예술, 안전환경, 자치인권, 평화다문화 등에 대한 정책 

적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지역 중심의 문화예술 향유 프로젝트’를 청소년들이 즐길만한 문화예술활동 홍보 부족, 문화예술체험 장소에 비해 청소년들의 참여가 부족하다는 문제를 제시했다.

 

이에 대해 청소년교육의회 의장은 “해결 방안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활동 활성화, 청소년 문화 앱 제작, 청소년들의 소통기구 SNS 홍보, 청소년바우처 시행으로 유익한 시간 및 문화생활 증진 촉진이 필요하다”며 “현재 시행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많지만 청소년들이 그것을 즐기고 활용하기 위한 홍보는 부족하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금 학생들은 결과가 결정되는 안타까운 현실에 살고 있으며, 우리 아이들이 맞이해야 할 미래는 변화된 시대의 교육을 맞이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미래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만들어 나가 다양한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화성시의회에서도 우리 아이들의 삶을 바꾸고 행복에 보탬이 되는 정책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준석 교육장은 “변화해 가는 교육정책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화성미래교육포럼과 같은 지역 교육 협의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화성시청, 화성시의회와 함께 교육현안을 해결하며 화성의 교육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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