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들이 독서의 달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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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백중학교(교장 원종진)은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9월5일~30일까지 독서의 달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독서 행사는 ‘대출하면 행운이 찾아와요’, ‘다독 학급 선정’등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들의 독서관 활용도를 높여, 독서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학생들의 평소 관심 있는 시집과 소설을 읽은 후 시화그리기, 감상문, 독서 무드등 만들기를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웠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가을맞이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도서관이라는 공간에 애정이 생겼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독서와 도서관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종진 신백중학교 교장은 “좋은 책을 읽는 것은 과거 훌륭했던 사람들과 대화를 하는 것 같다”면서 “데카르트 말처럼 학생들이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자신의 삶에서 의미있는 순간을 찾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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