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모두사랑놀이를 통해 올바른 인성에 대해 배우고 있다.
|
반송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정선자)는 원아들이 ‘모두사랑놀이’를 통해 상대방을 존중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놀이체험 인성교육을 27일 교실에서 실시했다.
인성교육은 일회성이 아닌 매주 각반 1회로 4~12월까지 연중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모두사랑놀이는 원아들이 직접 만든 이름으로 이외에도 놀이를 통해 원아들의 자존감 기르기, 존중의 말 알아보기, 나-시상식, 용기모자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정선자 반송초병설유치원 원장은 “우리 병설유치원의 4학급 중에는 특수학습 1학습의 친구들이 통합되어 함께 놀이활동을 하며 자연스럽게 나와 친구가 다름을 이해하고 친구를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는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성교육을 통해 원아들이 나를 사랑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고운 마음을 가진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