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인들과 주민들이 함께 반다리문화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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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신영통상가상인회(회장 남은준)는 24일 주민과 함께 화합하고, 상가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반다리문화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일회성 공연이 아닌 매주 토요일마다 다른 주제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 자리에는 박진영 경기도의원, 이효정 화성시 소상상공인 정책자문위원, 윤성수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부장,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함께 참석해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 주민들이 반다리문화공연에서 무료나눔 풍선을 받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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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리문화공연은 적막했던 상가의 노후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이 상가를 찾아 상권을 활성화 시키며, 시민과 상인들의 문화향유 공간으로 탈바꿈 시켰다.
남은준 반월신영통상가상인회 회장은 “현재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혁신형마케팅사업에 선정되어 반다리문화공연사업 5~12차까지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번 챌린지 행사는 주변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행사로 삭막한 지금시대 서로의 마음을 주고 받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니 주민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자리에 참석했던 박진영 도의원은 “이런 뜻깊은 행사자리에 참석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반다리어울림광장이 많은 시민들과 상인들의 문화향유 공간으로 확대되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윤성수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부장은 “혁신형 마케팅 사업을 통해 상점가를 많이 홍보하고 자체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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