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가 화성 뱃놀이 축제기간중 운영한 119안전체험장에는 총 1만2000여 명의 시민이 찾는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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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소방서(서장 이정식)가 전곡항 일원에서 16~18일 열린 화성 뱃놀이 축제에서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화성소방서는 안전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화성 뱃놀이 축제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19안전체험마당은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해 화재진압체험, 지진체험, 교통사고 체험, 피난체험 등 5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홍보물품을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이곳은 가족 단위 체험객 1만2000여 명이 참여하는 대 성황을 이뤘다.
화성소방서는 또 행사 기간동안 안전을 위해 소방차와 구급차를 배치하고, 의용소방대원의 도보순찰을 통해 안전 지킴이 역할도 다했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119체험한마당은 안전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시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라며 “보다 많은 안전체험 기회를 마련해 안전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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