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학년 학생들이 지구를 지키는 환경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자신만의 에코백을 만들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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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담초등학교(교장 김명숙)는 20~24일까지 2학년을 대상으로 ‘지구야, 우리가 지켜줄게’ 환경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학생들이 기부 변화에 따른 지구 환경 문제 관심을 가지며,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직면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그림으로 표현해 자연을 보호하는 포스터를 직접 제작해 교내에 전시했다.
특히 학교 인근 봉담생태공원에서 진행한 마을 자연환경 답사 전 직접 환경 보전을 위한 친환경물품을 준비물로 제작하며, 실생활 속 에너지를 절약하고 자원을 아끼는 실천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숙 봉담초등학교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이번 환경 프로젝트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자연을 보호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을 기르고 실천하는 방법을 배우길 바란다”면서 “환경을 아끼고 지키는 마음을 길러 생활 속에서 실천으로 이어진다면 우리가 직면한 환경 문제에 대한 해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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