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교육장이 학교 현장을 방문해 학교급식에 대한 위생과 안전을 점검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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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준석)은 5월24일부터 6월 24일까지 한 달 동안 식중독 발생 사전 차단을 위한 학교급식 특별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관내 유·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 점검은 박준석 교육장과 박석동 교육국장 및 간부공무원이 학교급식 현장을 방문해 급식시설, 식품 건무와 보관·취급, 작업위생·개인위생관리 등을 점검했다.
또 박 교육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현장을 방문해 급식 관련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특히 급식시설의 노후도 개선방안과 조리종사자의 휴게실 환경 및 환기시설 등 조리실 근무 환경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박준석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유례없는 코로나19 재난상황에도 현장에서 묵묵히 급식업무를 이행해주신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학부모님들의 현장 모니터링이 제한되어 최근 급식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만큼 학교와 소통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알찬 학교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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