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예은 첨단교통과 주무관, 박지원 교통지도과 주무관, 강기철 맑은물시설과 팀장이 화성시 상반기 적극행정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발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의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화성시는 1차 내외부 평가단과 공무원의 설문조사, 2차 적극행정위원회 심사와 온라인 정책자문단 투표를 거쳐 3인을 적극행정 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이들에게는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부여, 특별휴가, 인사가점, 포상금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심예은 주무관은 전국 최초 양방향 긴급차량 우선 신호 제어시스템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상을, 박지원 주문관은 주차장 공유사업으로 주차난 해소 시스템 구축 공로로, 강기철 팀장은 상수도원인자부담금 반환소송 패소 뒤집기 공로로 각각 장려상을 수항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나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한 때”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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