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뉴스 > 화성 경찰·소방 24시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남양리 빌라 화재, 건물·차량 13대 등 피해 입어
화성소방서, 담배꽁초 원인·17분 만 화재 진압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2/06/16 [08:46]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화성소방서가 남양리 빌라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 화성신문

 

14일 남양읍 남양리 소재 한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일부와 차량 13대 등이 피해를 입는 사고가 있었다.

 

화재는 142219분 경 빌라 외부 분리수거장 인근에서 발생했다. 누군가 버린 담배꽁초가 매트릭스 등 가연물에 착화·발화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화재는 구조 건물 외벽, 1층 천장부, 인근에 주차된 차량으로 확대됐다.

 

화성소방서는 2220분 출동해 3분만에 현장에 도착, 화재 진압에 나섰고 2240분 경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남양119안전센터 소속 소방관들은 차량 1대를 전소시키고 필로티 건물 천장부로 진행 중인 화재를 즉시 수관 전개해 저지하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 1명을 구조했다.

 

이 결과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고 건물 천장과 벽면 약 200소훼, 그을음 등의 피해와 차량 13대 및 7가구 소훼 및 그을음 등이 있었다.

서민규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