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월중학교 B-Cox 댄스동아리 학생들이 작은 음악회를 통해 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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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반월중학교(교장 김해겸)는 18~20일까지 3일 동안 학생 중심 문화예술 교육활동인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학생자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창의적 교육활동을 통해 학교생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작은 음악회에 참여한 학생은 “누구에게나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연습을 도와주신 음악 선생님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무대에 서보는 경험만으로도 가슴이 벅차는 기쁨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해겸 화성반월중학교 교장은 “우리 학교는 화성시청소년종합예술제 댄스 부문에 해마다 참가해 좋은 성적은 거둔 B-Cox과 관현악, 태권무, 밴드, 만화창작, 일러스트 등 다양한 학생 자율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행복감을 느끼는 학교생활은 교육과정 정상화에 기여할 것이며, 학생들의 다양한 꿈과 끼를 키우는 학교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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