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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오산시지부와 오산농협, 고향사랑기부제 캠페인 및 화훼농가 일손 돕기
 
김중근 기자 기사입력 :  2022/05/1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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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 오산시지부와 오산농협 임직원 및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화훼농가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 화성신문


  

NH농협 오산시지부(지부장 김병배)와 오산농협(조합장 이기택) 임직원 및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30여 명이 18일 서동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캠페인과 화훼농가 일손돕기를 병행 실시했다.

 

현재 농촌은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노동자 입국지연, 자원봉사자 감소 등으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NH농협 오산시지부와 오산농협 임직원으로 이루어진 ‘NH농협농촌봉사단과 고향주부·농가주부모임은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고자 화분 나르기, 비닐하우스 내 잡초제거, 화분 분갈이 등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 이날 행사는 내년 1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관한 홍보도 병행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에 관한 도입 취지와 목적을 설명하고 오산시 대표 농산물인 오산 세마쌀오산 오이중심의 답례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기택 조합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겠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은 오산시 농업인들이 생산한 오산 세마쌀, 오산 오이가 꼭 선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배 지부장은 농업인과 함께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함께 성장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또한, 고향세 제정 취지는 재정이 열악한 농촌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국가 균형 발전 도모, 지역 소멸 방지를 위한 것이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세가 성공적으로 정착돼 농업·농촌 발전이라는 제정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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