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 유아정책위원회가 정명근 화성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정명근 더불어민주당 소속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23일 화성시 유아정책위원회(대표 이순옥)와 화성시 유아정책과 보육 여건을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순옥 위원장은 “다양한 보육 수요를 대응할 수 있는 유치원집과 어린이집이 부족하다”라며 “시에서 유아 보육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졌으면 한다”라고 건의했다.

정명근 예비후보는 “교육을 강조하는 유치원의 장점과 연중무휴 보육이 가능한 어린이집의 장점을 유연하게 융합한 유치원형 유아전담 어린이집 등 다양한 정책 설계로 학부모들의 보육 부담을 해소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화성시 유아정책위원회는 간담회가 끝난 후 정명근 화성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한편 정명근 예비후보는 23일 궁평항에서 열린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기념 음악회’에 참석해 시민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그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본격적으로 해제되는 만큼 지역별 특성화된 콘텐츠 개발을 지원해 서부권 관광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