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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소문]“수원전투비행장 예비이전후보지 화성 지정 철회를 촉구한다”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22/01/1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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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 진 선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상임위원장  © 화성신문

가짜 뉴스 유포로 주민 갈등 조장하는 수원시를 규탄한다!

 

화성 시민 여러분! 수원시는 어용 단체를 내세워 화성시 주민들 간 갈등을 조장하고 있습니다. ‘수원군공항 민군통합공항으로 화성 이전 확정’, ‘수원군공항 이전은 화성시 발전에 도움이다’ 등 전혀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계속적으로 유포하고 있습니다. 이에 속지 마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개발 이익? 부동산 상승? 모두 가짜 뉴스 입니다.

 

화성시도 피해 지역입니다. 그러나, 돈 몇 푼에 모든 피해를 떠 안을 수 없고, 후손에게 물려줄 소중한 우리의 미래와는 바꿀 수 없습니다.

 

지금의 수원군공항 이전 사업은 ‘수원의 이익을 위해, 화성에 피해를 떠넘기려는 파렴치한 행위입니다’ 이에 화성 시민은 모두 일어나 횡포에 맞서야만 합니다.

 

예비이전후보지 화성 지정 철회하고, 유치 희망 지역 공모 방식으로 전환하라!

 

현행 특별법상 군공항 이전은 이전 지역의 동의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화성시가 이전 불가 입장을 분명히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국방부는 아무런 대책 없이 화성·수원 지자체 간 갈등을 수수방관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수원 군공항 예비이전후보지 지정(화성시)을 신속히 철회하고, 대구 군공항 사례처럼 이전 유치를 희망하는 지역으로 추진하길 촉구한다!

 

2021년 9월 ‘민군통합공항 건설이면 유치 의사가 있다’라는 지방 자치 단체가 생겨났고, 대구군공항 이전이 군위군·의성군으로 결정된 사례처럼 민주적으로 유치 희망 지역을 찾아 수원군공항이 이전되도록 국방부에 강력히 요구합니다.

 

우리는 수원군공항 이전을 반대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미 수원군공항으로 큰 피해를 입고 있는 화성시 동부권의 아픔을 화성시 서부권, 화옹지구로 가져오는 것을 반대하는 것입니다.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오는 2월28일까지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반대 서명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화성 시민, 직장인, 기업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화성시민의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반대 의지를 확인시켜 주십시오. 

 

화성 시민 여러분, 함께 해 주십시오! 수원군공항 예비이전후보지 화성 지정 철회 서명 운동에 동참해 주시길 호소 드립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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