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조기취업에 성공한 장안대 항공관광과 재학생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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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향으로 불황을 맞은 항공관광업계 속 장안대학교(총장 김태일) 항공관광과 2학년 재학생들이 대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로 취업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에 취업한 항공관광과 재학생들은 ▲삼성전자 4급 공채 17명 ▲LG그룹·현대해상·두산 임원 비서 6명 ▲호텔신라·그랜드하얏트·반얀트리 호텔 6명 ▲롯데·현대·애경 백화점 9명 ▲현대모터스 3명 ▲롯데물산 2명 등 총 43명이 전국에서 손꼽히는 대기업에 취업했다.
코로나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장안대 항공관광과의 높은 취업률은 ▲역량중심 현장실무 중심형 인재 양성 ▲개인별 맞춤 진로·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담임 교수제 운영 ▲경력개발지원팀과 학과의 상호 협력 등으로 학생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운영한 결과라고 전했다.
삼성전자 4급 공채에 합격한 황하령 학생은 “항공관광과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로 취업할 수 있었던 이유는 서비스 교육·실습을 위한 기회 제공과 세분화된 어학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1:1 맞춤형 취업 상담’이라는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장안대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강조했다.
강민승 장안대 항공관광과 학과장은 “최근 기업들은 직무능력을 갖춰 실제업무에 투입될 때 빠르게 적응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인재를 선호한다”면서 “장안대 항공관광과는 4차 산업시대에 발맞춰 차별화된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제공해 재학생들이 꿈을 이룰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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