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홀중학교 학생들이 등굣길에 오른 학생들에게 탈플라스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
매홀중학교(교장 이우정)가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환경부주관 릴레이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10일 동참의사를 밝혔다.
고고 챌린지는 1월부터 시작된 탈 플라스틱 실천 운동으로, 일상생활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한 가지 약속과 하지 않을 한 가지 약속을 실천해 SNS에 올리고 후속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이다.
이번에 지명 받은 매홀중학교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플라스틱 컵 사용 안하고! 머그컵 사용하고!’ 등의 문구가 적힌 홍보 도구를 이용해 10일 등굣길에 캠페인을 실시했다.
매홀중학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모든 학교 공동체 구성원이 학교와 가정에서 탄소 발생을 줄이고 환경을 살리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음 릴레이 학교는 안산 신길중학교와 성남서중학교를 지명했다.
신홍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