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화고등학교가 관내 최초로 교육환경개선 공사를 설계부터 하자 관리까지 직접 집행을 성공적 시행했다고 밝혔다.

안화고등학교(교장 이동흡)는 2021년 관내 최초로 교육환경개선 공사 설계부터 향후 하자 관리까지 직접 집행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전했다.

이전 대집행과는 달리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학교시설 업무담당자의 기술, 행정지원, 협업하며 직접 시행으로 공사 기간을 30일 단축해 학사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안화고는 냉난방기 교체 사업(158대, 6억5천7백만 원)을 설계, 다수공급자 2단계 경쟁(MAS) 구매 계약, 전기공사 등 전 과정을 학교에서 직접 시행했다.

이동흡 안화고등학교 교장은 “그동안 학교는 큰 공사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 부족, 적기공사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직접 직행에 큰 부담을 가지고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학사일정과 현장의 상황을 고려한다고 직접 시행이 학교시설공사의 효율성과 만족도 모두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