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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한 문 용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총재]
“삶에 긍정적인 영향 미치도록 최선 다할 것”
라이온 본연 임무인 봉사활동에 중점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 공동취재단 기사입력 :  2021/08/1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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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 김동인 정책이사, 이영호 직전회장, 박태운 수석부회장, 강명희 기획이사, 김숙자 회장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한문용 총재, 이기열 지구1부총재, 심현섭 지구2부총재, 윤명호 사무총장, 지미연 재무총장.

 

 

한문용 총재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경기) 2021-2022회기 총재로 취임했다. 한문용 총재는 “새로운 봉사! 새로운 변화!”를 주제로 봉사의 참신한 전략을 공유하고, 세상을 바꾸는 선한 힘을 발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경기도 내 31개 시·군 우수언론협의체인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회장 김숙자)는 11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본부에서 한문용 총재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총재 취임 소감을 부탁드린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국에 총재로 취임하게 됐다. 이 위기를 변화의 기회로 삼아 라이온 본연의 임무인 봉사활동에 중점을 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경기도민 역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실 겁이다. 라이온은 항상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해왔다. 저의 시간과 에너지를 여러분과 함께 지역 사회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실천하겠다. 여러분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국제라이온스협회에 대한 소개와 봉사활동 등을 알려 주신다면.

 

국제라이온스협회는 정당과 종교를 초월해 ‘자유, 지성, 국가의 안전’을 슬로건으로 ‘우리는 봉사한다’를 모토로 활동하는 비영리 단체다. 215개국 4만9,000여 클럽과 140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한다. 세계10대 회원국으로는 미국· 인도·일본·한국·독일·대만·브라질·중국·이탈리아·캐나다가 있다.

 

한국라이온스는 복합지구 3개(354,355,356), 지구수 21개, 클럽수 2,040개, 회원 수 7만4,000여 명에 이른다.

 

저희 354-B 지구는 168개의 클럽과 6,0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전국에서 355-A(부산) 354-D(서울)에 이어 규모가 세 번째로 큰 지구다.

 

국제라이온스협회의 5대 주요 봉사사업은 당뇨병 지원, 시력 우선, 기아, 소아암, 환경 보존 사업이다. 

 

 

▲회기 주제를 '새로운 변화, 새로운 봉사'로 정했다. 꿈꾸시는 354-B지구의 청사진은.

 

첫째, 지구 총재 재임 기간 일관된 지구 정책이 아닌 각 지역에 적합한 클럽 활성화 방안을 연구 지원하고자 한다. 둘째, 클럽 및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하는데 좀 더 적극적인 지원을 해 주는 방안을 고려하고자 한다. 참신한 봉사전략을 공유하고 코로나19 이후 시대에 지역 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봉사 프로젝트를 마련하고자 한다.  

 

 

▲임기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은.

 

지구 회관 이전이다. 30년 전에 세워진 지금의 지구 회관은 우리 경기지구의 위상과도 거리가 있다. 회원들이 편하게 주차하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마련하고자 한다. 쉽지 않은 사업이지만 미래의 354-B지구를 위해서 꼭 필요한 사업으로 라이온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삶의 철학은 무엇인가. 또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 독자들과 국제라이온스 가족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내 삶의 철학과 봉사가 분리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일상 속에 만나는 사람들과 행동 속에 봉사 정신이 필요하다. 따듯한 말 한마디, 친절한 행동 등이 모두 봉사라 생각한다. 

 

시대는 급변하는데 우리의 봉사는 예전의 봉사 방법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민·관이 분리된 봉사보다는 라이온스와 경기도, 시, 군이 함께 지역 사회를 위해 서로 협력하는 봉사활동에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 독자들 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라이온스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 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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