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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동부권 개발 닻 올랐나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21/07/19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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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점 도시재생 사업에 이어 이번에는 (가칭)화성 진안 1-2 구역 사업이 추진되면서 구 태안권 발전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탄신도시가 발전을 거듭하면서 병점, 진안 등 기존 구시가지는 상권이 악화되고 도심 공동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난해 12월 병점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지역 재개발의 물고를 텄다. 중심시가지형으로 추진되는 2021~2025년까지의 병점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통해 현재의 화성시 동부출장소는 청년창업·문화·상생복합거점이 조성된다. 이를 통해 침체된 지역 상권을 회복하고 주변지역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살기좋은 병점을 만드는데 일조하게 된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특히 단순한 재개발이 아니라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생활 SOC 거점을 조성하는 등 본질적인 도시 활성화를 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목되는 시설만 창업복합문화센터, 맛남광장, 상생협력상가 등 다양한다. 

 

여기에 16일 국토교통부가 ‘(가칭)화성 진안 1-2 구역’을 공공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선정했다. 이 사업은 2014년 이미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지만 공전을 계속하던 진안 1-2 구역을 공공재개발로 개발하는 것이다. 한 마디로 가능성 있는 곳에 대해 공적자금을 투입한다고 할 수 있다. 경기도시공사는 이곳에 320세대 규모의 신규주택을 건설하게 된다. 

 

병점 도시재생과 진안1-2구역 공공재개발사업 후보지 선정은 모두 화성시 동부권에 대한 가치를 평가받은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 두 사업 모두 정부 자금을 투입해 낙후된 도시를 재활성화하게 되기 때문이다. 특히 동탄, 향남 등 대규모 택지개발 위주로 진행되던 화성시의 개발이 이제는 정비사업을 통해서도 이뤄지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주목해야 한다. 그러나 이처럼 중앙 정부기관이 화성시 동부권역에 대한 가치를 도시재생사업과 공공재개발사업으로 인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화성시의 동부권역에 대한 개발의지는 물음표다. 

 

이제는 추진 중인 병점역 인근 개발을 확대하고, 태안3지구에 이어 기산지구 등 신규 택지개발에 대해 보다 전향적인 화성시의 자세가 필요하다. 화성시 동부권은 성장과 쇠퇴가 함께 이뤄지는 화성시만의 특징을 그 어느곳보다 확연하게 보여준다. 성장할 곳은 지지하고, 쇠퇴하는 부분은 저지할 때 화성시 동부권은 역사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함께 지닌 화성시의 중심부로 재탄생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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