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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경기북부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자 모집 경쟁률 9.83대 1
역대 최고 경쟁률, 서류·발표·심층 평가 통해 청년 창업가 40명 선발 예정
 
김중근 기자 기사입력 :  2021/02/1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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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이하 중진공)의 경기북부 청년창업사관학교 11기 입교자 모집에 개교 이후 역대 최다 인원인 394명이 지원해 최종 경쟁률 9.831을 기록했다

.

이는 전국 19개 청년창업사관학교 가운데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경쟁률이다. 지난해 대비 20% 이상 많은 지원자가 몰린 덕분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스타트업 생태계가 위축될 수 있는 상황임에도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것과 관련, 중진공은 경기도의 지역 특성과 산업 동향 등을 고려해 K-문화, 콘텐츠, 관광 관련 기업을 지역 특화 업종으로 공고하고 전년 대비 창업 인정 기준을 대폭 완화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한다.

 

중진공은 서류 평가와 발표(PT) 평가, 심층 평가를 거쳐 최종 40명의 입교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청년 창업가들에게는 최대 1억 원의 창업 사업화 지원금과 사무 공간, 시제품 제작 관련 인프라, 창업 교육 및 코칭, 판로 개척 등이 원스톱으로 지원된다.

 

중진공이 운영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유망 창업아이템 및 혁신기술을 보유한 우수 창업자를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중근 기자 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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