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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철 시인, 청소년 소설 ‘백석_가난하고 외롭고 높고 쓸쓸하니’ 펴내
 
김중근 기자 기사입력 :  2021/02/1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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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철 시인이 1930년대를 대표하는 한국 문학가 백석(白石) 시인에 대한 이야기를 청소년 소설로 펴냈다. 소설 제목은 백석_가난하고 외롭고 높고 쓸쓸하니.

 

백석의 본명은 백기행(白夔行)이며, 해방 이후 집게네 네 형제’, ‘석양’, ‘고향등을 저술한 시인이다.

 

백석_가난하고 외롭고 높고 쓸쓸하니에는 일제 암흑기를 살았던 백석 시인의 구체적인 생활상과 그 시대에 대한 시인의 시대정신이 나타나 있다.

 

백석의 시는 평안북도 방언이나 고어 등의 출현으로 인해 읽기가 어렵다는 평가를 받는다. 청소년 소설 백석은 그의 시에 대한 감상과 이해에 있어서 그 폭을 넓히고 깊이를 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저자 김명철 시인은 충청북도 옥천에서 태어났으며,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독어독문학과, 장안대학교 문예창작과, 고려대학교 대학원 국문학과 석사과정 및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김명철 시인은 2006실천문학시 부문 신인상에 당선돼 등단했다. 시집 짧게, 카운터펀치바람의 기원을 썼으며, 문학이론서 현대시의 감상과 창작’, 공동 단편 소설집 하늘과 땅을 움직인 사람들의 저서가 있다. 현재 화성작가회의 회장을 맡고 있다.

 

김중근 기자 news@ihs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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