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 사랑회가 생활고를 겪고 있는 가구에 위문물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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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소장 김정섭) 사랑회는 5일 설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신명아이마루’ 및 민간봉사단체 ‘연무정급식소’를 찾아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며 따뜻한 위로와 온정을 나눴다.
이날 또 수원사무소 통계조사 대상처 중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31가구를 선정해 소정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김정섭 소장은 “어려운 형편에도 국가통계발전을 위해 통계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시는 가구를 위해 보답하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나눔 문화 활동을 실천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사무소 봉사단체 ‘사랑회’는 2007년 결성되어 매월 정기적으로 사회복지시설에 기부 및 반찬배달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공무원 재능나눔·자원봉사 공모전에서 인사혁신처장이 수여하는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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