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초등학교를 직접 찾은 원주민 교사들이 일일체험 영어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화산초등학교(교장 김선옥)는 19일 3학년을 대상으로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의 ‘찾아가는 영어교육’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찾아가는 영어교육’에서는 원어민 교사가 화산초 교육현장으로 직접 찾아와 가장 인기 있는 일일체험 영어프로그램을 선별해 진행했다.

먼저 레오와 친구들이 표범 마을을 되찾을 수 있도록 문제의 해결을 돕고, 여러 가지 주제와 관련된 퀴즈를 풀어내는 과정에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게임형 영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어서 다채로운 캐릭터 무스를 따라 색깔을 테마로 하는 퀴즈들을 풀어보고, 다양한 색의 물감을 이용해 자신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체험활동 기반 영어 프로그램도 있었다.

화산초 관계자는 “퀴즈, 게임 등의 활동을 기반으로 하는 참여형 수업, 영어학습에 다른 교과지식을 활용하는 통합형 수업을 통해 영어를 쉽고 재미있게 학습, 영어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