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센서‧교수를 활용하며 시스템의 원리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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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초등학교(교장 오덕신) 6학년 학생들은 지난 10월 중순부터 한달간 ‘2020 찾아가는 코딩교실’에 참여했다.
이번 코딩교실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첨단정보통신기술이 발전할 미래 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교육이다.
학생들은 ‘2020 찾아가는 코딩교실’을 통해 조도센서, 마이크센서, LED, 버저 등 10여 가지 센서‧교구를 직접 활용하면서 첨단 시스템의 원리를 이해하는 시간을 다졌다.
동양초등학교 관계자는 “‘찾아가는 코딩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소프프웨어 교육이 무엇이고 왜 중요한지 이해하기 시작했고, 삶의 많은 곳에서 활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면서 “특히 컴퓨터 과학의 기본적인 개념과 원리를 기반으로 다양한 문제를 창의적이고 효율적으로 해결하는 컴퓨팅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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