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원초등학교는 코로나19시대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맞춤형 방과후학교를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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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원초등학교(교장 이영만)가 코로나19시대를 맞아 맞춤형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고 있어 주목된다.
다원초는 ‘배려와 존중으로 함께 하는 행복한 학교’라는 교육목표 아래 학생들이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다양한 체험과 학습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지난 6월29일부터 맞춤형 방과후학교를 운영중이다.
방과후학교는 완벽하게 코로나 방역 준칙을 준수하며 컴퓨터 교실, 창의융합코딩, 공예아트, 독서논술 등 19개 항목에 총 264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다원초 방과후학교 한 강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어 기쁘다”면서 “학생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수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1~2분기 방과후학교 수업에 참여중인 1학년 한 학생은 “방과후 수업이 정말 재밌다”면서 “마스크도 끼고, 소독도 하니 코로나도 무섭지 않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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