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규 화성노동인권센터 세장이 업로드한 ‘육식없는 하루’ SNS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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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화성비상행동은 21일을 '육식없는 하루'로 정하고 이를 실천했다. 이날 '하루 채식으로 약 10km 거리를 주행하는 만큼의 온실가스를 감소시킬 수 있다'는 주제하에 채식을 시민들에게 제안했다.
시민들은 '육식 없는 식단 사진과 간단한 글'을 '#기후위기화성비상행동 #육식없는하루 #화성기후위기' 등 3개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공유했다.
'육식없는 하루'에 동참한 홍성규 화성노동인권센터 소장은 “올해만도 다양한 이상기후가 전세계 곳곳에서 발생했다”면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정부의 근본적 정책변화까지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규 소장은 최근 SNS를 통해 '비건(채식주의자) 실천'을 밝힌 바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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