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애 회장 등 화성시약사회 회원들이 나래울에 사랑의 쌀과 의약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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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정희)과 화성시약사회(회장 공영애)는 16일 ‘가을맞이 사랑의 쌀&의약품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화성시약사회는 영양제(80박스), 파스(500개), 쌀(20포) 둥 400여만 원 상당의 물품을 시나래울을 이용하는 어르신, 청소년을 위해 기부했다.
공영애 화성시약사회 회장(화성시의원)은 “끊임없는 봉사활동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를 없애고 모든 계층, 지역주민이 골고루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약사회는 이날 코로나로 인해 복지관 방문이 어려워 집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관내 무료급식소 3곳을 찾아 사랑의 쌀 50포와 함께 1,500만 원 상당의 영양제와 파스를 전달했다.
화성시약사회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의약품을 지원하고, 주요 행사에서 무료약국운영, 어린이 약국 체험교실, 마약류 퇴치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나눔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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