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점중학교 학생들이 ‘#덕분에 챌린지’를 통해 전국의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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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고생하시는 의료진 여러분, 병점중학교 학생, 교직원, 학부모 모두가 함께 응원합니다!”
병점중학교(교장 홍인숙)가 코로나19로 인한 의료진들의 노력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며, 범세계적 위기 극복에 기여하는 의료인들의 노고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병점중학교는 청림중의 지목을 받아 8~16일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병점중 가족들은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에 희생하고 있는 전국의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어려움 속에서도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정부의 지침을 실천하고 있는 우리 모두를 응원했다.
특히 이번 ‘#덕분에 챌린지’는 학년 등교 주간에 진행돼, 학생회가 주축이 돼 다양한 장소에서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표현하며 범 학교적 축제가 됐다.
학교 방역에 앞장서고 있는 홍인숙 교장 등 교직원들과 학부모회 임원 등도 함께 동참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병점중학교 교육공동체가 한단계 나아가는 계기도 됐다.
홍인숙 병점중학교 교장은 “이번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희생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할 수 있었다”면서 “학교 안에서 방역에 힘쓰며 새로운 교육환경에 적응해나가는 교사들, 학교 밖에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애쓰시는 학부모들, 규칙을 준수하는 학생들을 모두 응원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병점중학교는 다음 챌린지 주자로 기안중과 화성동화중을 지목했다.
서민규 기자
병점중학교 교직원들도 의료진에 대한 고마음의 마음을 ‘#덕분에 챌린지’로 전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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