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울과 LH동탄사업본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있다.   © 화성신문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정희)과 LH동탄사업본부(본부장 유수철)는 22일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LH동탄사업본부와 나래울은 2013년 협약을 체결한 후 지역주민 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저소득 가정에게 명절선물 후원, 겨울철 난방지원, 임대단지 내 지역아동센터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경제적 지원은 물론, 문화·여가활동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의 외부나들이 봉사 등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추석을 맞이해서는 포도 256박스를 나래울에 후원하고, 임직원이 직접 저소득 가정에게 비대면 전달하며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나래울 관계자는 “동부권역 내 지역자원들과 유기적 관계를 통해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