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민 후반기 화성시의회 의장.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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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화성시의회 의장으로 원유민 의원(민주당, 동탄1·2·3동)이 부의장으로 이창현 의원(미통당, 봉담읍·기배동·화산동)이 각각 선출됐다.
화성시의회는 지난 29일 ‘제1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의장단·원구성을 완료했다.
이날 선출된 의장, 부의장,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들은 7월1일부터 임기가 시작돼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가게 된다.
의장, 부의장에 이어 운영위원회 위원장에는 이은진 의원(민주당, 동탄1·2·3동),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에는 황광용 의원(민주당, 병점1·2동·진안동·반월동),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에는 엄정룡 의원(민주당, 봉담읍·기배동·화산동), 교육복지위원회 위원장에는 송선영 의원(미통당, 향남읍·양감읍·정남면),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에는 배정수 의원(민주당, 동탄4·5·6동)이 각각 선출됐다.
원유민 신임 의장은 “의원간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시민의 대변인으로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신있고 내실있는 의정을 펼치겠다”며 “의회정신을 구현하는 의회, 미래를 준비하는 의회,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희를 구현하겠다”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창현 부의장은 “선배․동료 의원분들의 선택에 감사하다”며 “의회 기본의 역할인 견제 기능은 물론 85만 시민과 화성시를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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