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누림센터 3층에 조성된 여성 재능 콘텐츠 공간 ‘공감 스페이스’ 전경.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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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진승) 화성시여성비전센터는 모두누림센터 3층에 화성 여성재능 콘텐츠 공간 ‘공감 스페이스’를 조성했다.
‘공감 스페이스’는 양성평등에 관한 도서 비치, 양성평등 포스터 및 양성평등 관련 콘텐츠 전시 등 양성평등 인식의 지표를 넓히고 공감을 나누는 공간이다.
이 공간은 2019년도에 결성된 화성 ‘퍼스트 레이디’(양성평등 인식개선활동가)들의 활약상을 담은 결과물 등의 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화성시가 여성가족친화도시로 발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화성 여성재능 콘텐츠 공간 ‘공감 스페이스’는 시민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이며, 모두누림센터 재개관 이후 만나볼 수 있다.
김진승 대표이사는 “공감 스페이스 조성은 양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한 지속가능한 여성정책 특화사업 실현에 포문을 연 것”이라며 “공감 스페이스를 통해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 개선뿐만 아니라 사람의 이야기를 담고, 사람을 이야기하고, 공감을 나누는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여성비전센터는 양성평등 인식 개선 활동과 여성 커뮤니티 공간 조성 등 양성평등 콘텐츠의 지속적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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