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효열 화성도시공사 사장과 7명의 인권경영위원이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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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가 인권경영 확대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는 지난 27일 향남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제1기 인권경영위원회 위원 7명을 위촉하고 ‘2020년도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이종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화성시지회장, 고희준 화성상공회의소 사무처장, 김노원 안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 공인노무사, 한지연 법무법인 명현 변호사 등이 외부 위원으로 위촉됐다. 임기는 2020년 4월 일부터 2022년 3월31일까지 2년간으로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인권경영위원회 위원은 공사의 인권경영 추진에 관한 중요 정책 결정, 기관운영 및 주요 사업에 대한 인권영향평가, 인권실태조사의 실시, 인권의 개선을 위한 권고, 인권침해 사건의 심의, 결정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유효열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여러 전문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신 분들을 인권경영위원으로 모시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인권경영 분야뿐만 아니라 다른 경영전반에 대해서도 관심과 조언을 아끼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공사 윤리감사팀 인권경영 담당자는 “2020년이 공사의 인권경영 체계를 구축하는 해로 10월에 공사의 기관운영 및 주요사업 영향평가를 실시하고, 12월까지 인권경영(사업) 실행 공개, 구제 절차의 제공 등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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