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남면 기업인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이 25일 정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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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남면 기업인협의회 전임 회장과 신임 회장 및 귀빈들이 케익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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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면 기업인협의회는 지난 25일 정남면사무소 2층 강당에서 내빈,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장용훈 전임 회장(인성화학 대표)이 5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이임했으며, 안광덕㈜삼우 대표가 11대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졌던 이날 이·취임식에서 정남기업인협의회는 신·구 회장단 인사와 함께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회원 간 친목도모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정남면 기업인협의회는 20여 년동안 지역발전에 앞장서왔다.
안광덕 신임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임무와 사명으로 어깨가 무겁다”며 “기업인협의회 발전과 회원사간 친목을 다지고 상공회의소와 연계해 기업 애로사항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4년 동안 궂은 일 마다하지 않고 헌신하며 기업인협의회를 이끌어 오신 장영훈 회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박성권 상공회의소 회장은 “급변하는 국내외 경제여건 속에서도 굳건히 기업을 발전시켜 지역경제에 이바지 해 오신 정남기업인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앞장 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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