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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작홍사용문학관, ‘유이우 시인의 창작상담소’ 운영
12월 말까지, 작은도서관 노작 ‘2020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선정
상주작가는 ‘유이우 시인’, 시인에게 직접 시 창작 조언 들을 수 있어
 
김중근 기자 기사입력 :  2020/05/19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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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이유 시인의 창작상담소' 포스터.     © 화성신문

 

 

노작홍사용문학관의 작은도서관 노작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0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공공도서관에 문학 분야 작가가 상주해 지역주민을 위한 문학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주작가에게는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주민에게는 보다 전문적인 문학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작은도서관 노작의 상주작가는 유이우 시인이다. 2014년 중앙신인문학상 시 부문에 이제 집으로 돌아가야 할 때가 당선돼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19년 시집 내가 정말이라면(창비)을 출간했다.

 

상주작가 유이우 시인은 <창작상담소>를 통해 시민들과 직접 만나며 시 창작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소규모 면담방식으로 운영되며, 시인으로부터 직접 창작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 있다. 참여자의 개성에 부합하는 첨예한 지도를 받을 수도 있다.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시인이 되고 싶거나 시를 쓰고 싶은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202012월까지 상시 진행된다.

 

5월에는 등교를 앞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먼저 접수를 받는다. 유이우 시인은 평소 시인을 꿈꾸거나, 자신의 감정을 시로 표현하고 싶은 학생들의 가능성을 만나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유이우 시인은 창작상담소뿐만 아니라 시와 이미지라는 새로운 형식의 창작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노작홍사용문학관에서 더 많은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상담신청은 노작홍사용문학관 홈페이지(www.nojak.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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