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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배 후보, “신도시에 휴대전화 통신 불능이 웬말”
“야산 등 공공용지에 일정 높이 철제 중계기를 설치”
 
김중근 기자 기사입력 :  2020/04/0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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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명배 미래통합당 화성을 국회의원 후보가 동탄신도시 주민과의 간담회에서 휴대전화 통신 불능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 화성신문

 

 

임명배 미래통합당 화성을 국회의원 후보는 6동탄신도시의 휴대전화 통신 불능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임 후보는 이날 동탄신도시 주민들과의 간담회에서 신도시 지역인데도 휴대전화 통신이 안 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동탄 신도시 일부 지역에 휴대전화 통화가 원활치 못해 많은 민원이 있은 지 오래다. 이들 지역 많은 아파트 단지는 통신 중계기가 설치되지 않아 사실상 휴대전화가 유용지물로 전락한 상태다.

 

이로 인해 안타까운 사연도 발생했다. 지난해 7월 통탄지역 한 아파트에서 구급대원이 심정지 환자의 응급처치를 위해 의료진과 통화를 하려했지만 통신이 불가능했다. 환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휴대전화 통신이 불편한 것은 중계기가 제대로 설치돼 있지 않기 때문이다. 주민들이 이동통신 전파의 유해성을 우려해 중계기 설치를 거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임 후보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다야산 등 공공용지에 일정 높이의 철제 중계기를 설치해 원활한 통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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