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규 민중당 예비후보가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 화성신문
|
홍성규 민중당 화성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에서 주최하는 화성오산지회 분회장 학교에 참석했다.
향남읍 화성노동인권센터에서 열린 이날 분회장 학교에는 화성과 오산지역 분회장들 약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홍성규 예비후보는 “저의 가장 오래된 경력은 바로 '학비노조 화성지회 교육위원'으로 2010년 노동조합 설립시부터 함께 해 준 조합원이나 마찬가지”라며 “이 자리에 있는 화성 전역의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께서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난 10년간의 노조활동을 통해 '세상은 바뀐다'는 성과와 교훈을 얻었다”며 “이제 노조를 넘어 정치도 바꿔보자”고 강조했다.
한편 총 4회의 교육 중 마지막 일정이었던 이날은 '노동자 직접정치'라는 주제의 정치교육, '휴가, 휴직 바로 알기'라는 내용의 '우리 권리 바로알기' 순으로 진행됐다.
서민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