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원 경기도의원(좌측)이 ‘2019년도 하반기 교육행정위원회 의정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 화성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세원 의원(민주당, 화성4)이 지난 19일 ‘2019년도 하반기 교육행정위원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교육행정위원회 의정대상은 제10대 전반기 교육행정위원회 출범 후 성실하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경기교육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증진에 크게 기여한 의원을 반기별로 선발해 시상하는 것이다.

박세원 의원은 지난 2019년 ‘경기도 철도사업 추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를 통해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에 광역교통계획도 함께 수립하도록 했지만 당초 계획대로 추진되지 못해 주민들이 피해를 입고 사기분양 논란마저 일고 있는 점을 해소했다.

또한 ‘경기도의회 일자리창출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면서 ‘경기도 일자리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해 일자리 발굴과 일자리 정책 문제점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도의회가 정책별 소관 상임위가 달라 정보교류, 의견 종합 창구 마련이 어려운 현실에서 도의회에서 일자리창출 관련 정책의 조정과 통합적 관리를 위한 심의, 의결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 도모하는데도 크게 기여해 왔다.

박세원 의원은 “의원으로서의 본분에 충실하였을 뿐인데,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도민의 눈높이에서 도정을 바라보고 의정활동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서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