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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에선 민방위통지서 휴대폰으로 받는다’
화성시, 도 최초 전대원 대상 시스템 운영키로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0/02/2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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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경기도 최초로 전 대원을 대상으로 민방위통지서를 휴대폰으로 받을 수 있는 민방위전자통지 시스템을 시행한다.

 

민방위 전자통지 시스템이란 민방위대원들에게 스마트폰 알림톡을 통해 교육 일정을 알리고, 전자통지서를 교부하는 것 외에도 교육 참석 시 전자통지서에 포함된 QR코드를 인식해 전자 출결하는 시스템이다.

 

화성시는 1인가구와 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직접 전달이 어렵고 심야시간 방문으로 마찰이 발생하는 등 통지서 전달체계에 문제가 있어 이번 시스템을 도입했다.

 

타 지자체의 경우 기본교육대상자(14년차)만 민방위전자통지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지만 화성시는 경기도 최초로 전 민방위대원 교육대상자(14년차 및 5년차 이상) 65,000명을 대상으로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자통지서를 원할 경우 민방위 전자통지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송달에 동의하거나 거주지 읍··동 행정복지센터에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경진 화성시 안전정책과장은 전자통지서 발송으로 민방위대원의 편의성이 증진됐다앞으로도 스마트 시대 흐름에 맞는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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