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락천 동부케어 대표(좌측 두 번째)와 장준수 강남인동한의원 원장(우측 두 번째) 등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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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사회적기업인 (주)동부케어와 온맘터치협동조합은 지난 18일 강남인동한의원과 진안동 소재 온맘터치협동조합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증진을 위한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의료 및 의학정보에 대한 자문역할 ▲노인장기요양보험 사업 및 관련 의료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비즈니스모델 개발 ▲의료 사업의 서비스 향상 및 다양한 컨텐츠 개발 ▲지역사회 복지사각 지대의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등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장준수 강남인동한의원 원장은 “노인돌봄 분야인 동부케어 및 맘터치협동조합과 함께 할수 있게 돼 참으로 감사하다”면서 “특히 치매 등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의료인으로서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맘터치협동조합은 경기도 관내 시니어 등 관련 7개 법인이 연합해 지난해 7월 결성한 경기도형 프랜차이즈 협동조합으로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온맘터치협동조합에 주력으로 참여하는 (주)동부케어는 화성, 오산, 평택 등 8개 지점이 있으며, 2013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아이돌돔, 방문요양, 방문간호, 방문목욕, 주야간보호센터 노인돌봄 분야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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