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15일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지역구는 송옥주 국회의원과 조대현 전 경기도교육청 대변인의 경선이 결정됐다.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제3차 발표를 통해 단수후보 선정 지역과 경선지역을 각각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부산 동래구 등 8곳이 단수 후보 선정 지역으로, 경기 화성갑 등 18곳이 경선지역으로 결정됐다.
화성갑 지역구는 현 비례대표 국회의원인 송옥주 국회원과 조대현 전 경기도교육청 대변인이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를 가린다.
송옥주 후보는 화성출신의 여성 국회의원으로서, 조대현 후보는 전 청와대 행정관으로서 각각 화성 서부권 발전의 적임자를 자임하고 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화성시을과 화성시병 지역구에 대해 19일 18시까지 제21대 총선 국회의원 지역구 후보자 추천신청 추가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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