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원이음터에 대한 소독작업이 실시중이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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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원이음터센터는 지난 6일 전문 소독업체 의뢰를 통해 지하 1층부터 4층까지 전층에 걸쳐 소독작업을 실시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신종 코로나 감염예방을 위해 다원이음터센터는 지난달 28일부터 노래방 시설부터 점진적으로 공간 운영을 중단했다. 11일 현재 놀이터, 실내체육관, 일반강의실에 대해 운영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고 도서관도 단축 운영 중이다. 또 출입문, 안내데스크 앞, 승강기 입구 등 곳곳에 손소독제를 비치해 개인위생을 강화하는 한편, 안내데스크에서는 시민의 요청 시 체온 측정이 가능하도록 체온계를 상시 비치하고 있다. 센터 내 근무자는 전부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은 기본이다.
박현규 다원이음터 센터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신종 코로나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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