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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환기업체 ㈜힘펠, 제로에너지 신사옥 준공
6일 화성시 안녕동서, 지하1층 지상4층 규모
 
김중근 기자 기사입력 :  2019/12/06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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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펠 제로에너지 신사옥 준공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 화성신문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공장이 화성시 안녕동에 들어섰다. 욕실 환풍기와 환기시스템을 제조하는 IAQ(Indoor Air Quality) 전문기업 힘펠(대표 김정환)6일 안녕동에 제3공장인 제로에너지팩토리(Zero Energy Factory) 신사옥을 준공하고 제2도약을 선포했다.

 

연면적 4,560,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지어진 신사옥 건축에는 52억 원이 투입됐으며, 건축에는 이명주 명지대 건축학과 교수가 대표로 있는 제드건축사사무소와 서부종합건설, 홍 종합건축사사무소가 참여했다.

 

건물 외벽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한 제로에너지팩토리 신사옥은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 공장을 목표로 건축물에너지효율 1++ 등급과 제로에너지건축물 5등급 인증을 취득했다. 검은색의 태양광 모듈과 흰색의 AL복합판넬을 적절히 배치한 건물 외벽은 독특한 디자인미를 자랑한다.

 

 

▲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공장 외관. 건물 외벽 검은색 판넬이 태양광 모듈이다.     © 화성신문

 

▲ 힘펠 김정환 대표(오른팔로 벽면을 가리키는 사람)가 참석자들에게 신사옥의 특징을 설명하고 있다.     © 화성신문

 

 

▲ 심플함과 깔끔함이 특징인 신사옥 내부.     © 화성신문

 

신사옥은 패시브 디자인, 클린 에너지 공급,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단열·기밀·창호·열화수형환기장치 등 패시브 기술요소를 가미했으며, 옥상 태양광발전 시스템과 벽면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갖춰 클린 에너지를 공급하고, 원격검침시스템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설계되고 건축됐다.

 

이날 신사옥 준공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과 김상문 국토교통부 국장, 이세용 이렌텍 회장, 민병옥 화성신문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중근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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