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도시공사가 청렴시민옴부즈맨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에 대비한 안전점검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 화성신문

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는 지난 12일 동절기를 맞아 화성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중인 그린환경센터 주민편익시설과 화성국민체육센터 시설물에 대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체육센터 각종 시설물에 대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폭설과 한파로 인한 시설물 파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이번 안전점검에는 공사 체육센터 시설관리 담당자, 윤리감사팀이 참여했다. 특히 분야별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청렴시민옴부즈맨이 함께 참여해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합동 안전점검에서는 ▲건축물 바닥, 옹벽, 난간 침하 및 균열상태 ▲건축물 각 층별 배전반 차단기, 계전기, 고압기기, 배선상태 ▲공조조화설비, 지열시스템 등 난방배관 동파방지 설비상태 ▲조경 급수배관 및 위생설비(오배수관) 배관상태 ▲기타 스프링클러 등 소방설비 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공사 체육센터 시설관리 담당자는 “이번 동절기 대비 시설물 합동 안전점검에서 청렴시민옴부즈맨으로부터 제시된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개선조치해 센터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